Partners in Crime

189 – Partners in Crime
닥터 후 에피소드
출연
그 외
제작
감독제임스 스트롱
작가러셀 T 데이비스
스크립트 편집자린지 올퍼드
프로듀서필 콜린슨
총괄 프로듀서러셀 T 데이비스
줄리 가드너
음악머레이 골드
제작 코드4.1[1]
시즌시리즈 4
길이50분
방영일자2008년 4월 5일
에피소드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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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of the Damned" "The Fires of Pompeii"

"Partners in Crime" (KBS 방영 제목: 〈범죄자 커플〉)는 영국의 SF 드라마 《닥터 후시리즈 4의 첫번째 에피소드이다. 2008년 4월 5일 BBC One에서 처음으로 방영되었다. 코미디언 출신 배우 캐서린 테이트가 닥터의 새로운 동행자도나 노블로 다시 출연하였는데 이는 2006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피소드 "The Runaway Bride" 이후 2년 만이었다.

에피소드의 줄거리는 도나와 10대 닥터 (데이비드 테넌트)가 '아디포스 인더스트리'라는 수상한 다이어트약 제품 개발사를 각자 조사하다가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런던의 수만 명이 이미 약을 복용한 상황에서, 회사 대표이자 외계인인 포스터 씨 (사라 랭커셔)는 고객들을 분해시켜 '아디포스'라는 지방 외계종족을 만들려는 음모를 세우고 있었고, 두 사람은 런던 시민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나서게 된다.

닥터와 도나 외에도 이전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세 사람이 다시 출연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우선 "The Runaway Bride"에서 도나의 엄마인 실비아 노블 역으로 나온 재클린 킹, "Voyage of the Damned"에서 윌프레드 모트 역으로 나온 버나드 크리빈스[2], 마지막으로 시리즈 2 마지막화 "Doomsday" 이후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로즈 타일러 역의 빌리 파이퍼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에피소드의 평가는 여러모로 긍정적이었다. 우선 작중 아디포스 종족을 위해 판타지나 SF 영화에서 군집 시퀀스용으로 많이 쓰이는 '매시브'라는 CG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는데, 이러한 특수효과 부분을 마음에 들어한 평론가들이 많았다. 또 지난 출연이었던 "The Runaway Bride"에서보다 한층 차분해진 테이트의 연기에도 찬사를 보냈다. 이는 도나라는 캐릭터 자체가 1회성 출연에 불과한 "고성 지르는 여편네" (fishwife)[3]에서 한 시즌 내내 출연하는 동행자로 변모하며 보다 감성적인 등장인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총괄프로듀서 러셀 T 데이비스의 각본에 대해서는 "순수한 재미"[4]에서 "담배갑 뒷면"이란 평까지 다양했다.[5]

  1. “30 reasons to be excited about Series 30!”. 《Doctor Who Magazine》 (393): 9–10. 2008년 3월 6일. 
  2. 버나드 크리빈스는 특히 도나의 아버지인 조프 노블 역의 하워드 애트필드가 사망하면서 해당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3. “A Noble Calling”. 《Radio Times》 (BBC) (5–11 April 2008): 23. April 2008. 
  4. Preston, John (2008년 4월 6일). “Doctor Who is as close to pure pleasure as you'll get on television”. 《The Daily Telegraph》. 2008년 4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4월 7일에 확인함. 
  5. Hyland, Ian (2008년 4월 6일). “Tate's on board, I ain't bothered”. 《News of the World》. 2008년 4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4월 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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